아이폰(iPhone)에서 구글 지도(Google Maps) 타임라인 기능 활성화 하기

2021. 12. 30. 23:16꿀팁을 부탁해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내가 예전에 안드로이드 폰을 쓰며 가장 좋았던 것은
구글 지도(Google Maps)[타임라인] 기능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를", "어떻게" 돌아다녔는지 자동으로 기록되고 나중에 깨알같이 볼 수 있다는 점이었다.

2019년만 해도 아이폰용 구글 지도 앱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기기]로 떠서 사용이 불가했는데,
2020년부터는 "간단한 설정"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바뀌었다고 한다.

다음번에 헤매지 않도록 기록해 둔다😎

내 최초의 기록은 2014년 5월부터 시작!

   

설정방법 🙌

[구글 지도]의 "위치 정보 접근"을 [항상]으로 설정하고, "위치 기록" 메뉴에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을 선택하면 바로 활성화 된다. 단, 해당설정을 활성화하면 ① 배터리 사용이 많아지고, ② 위치 정보 사용 알림 아이콘이 항상 떠 있는 불편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기록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면 큰 이슈는 없음!)

1. 구글 지도(Google Maps) 앱을 설치하고 바로 실행한다.

   
2. 앱을 처음 실행하면 나오는 팝업들이 나타나는데, "위치 서비스 약관"에 [동의 및 계속]을 선택하고, "위치사용 허용"에서 [앱을 사용하는 동안 허용]을 선택한다. ("위치사용 허용"은 [설정]에서 다시 변경할 예정이므로 큰 의미는 없음)

   
3. 다시 홈 화면으로 돌아와서 [설정]을 실행하고, [Google Maps]을 선택해 설정메뉴로 들어간다.

   

   

4. Google Maps 설정메뉴에

서 [위치]를 선택하고 설정값을 [항상]으로 변경한다. 이렇게 설정하면 구글 지도가 내 위치정보를 항상 확인할 수 있고 내가 이동할 때마다 위치를 찍을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모인 위치정보들이 "타임라인"에 기록되는 것이다. (실시간으로 100% 완벽하게 기록되지는 않지만, 작년대비는 엄청 정확도가 올라감!)

   
5. 구글 지도(Google Maps) 앱을 다시 실행하고 우측 상단에 있는 [프로필] 아이콘을 선택한다. 메뉴가 나타나면 아래 [설정]을 눌러 설정메뉴로 들어간다.

   
6. 설정메뉴 아래쪽에 있는 [개인 콘텐츠]메뉴와 [위치 기록 켜짐]을 차례로 선택한다.

   
7. Google 계정 활동제어 화면이 나타나면 아래 [계정에 연결된 기기]를 누르고, 아래 리스트가 펼쳐지면 [내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을 선택다. ([이 기기]라는 표시가 되어 있음)

   

여기까지 완료하면, 아이폰을 통해 구글 지도 타임라인 가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정확히는 아이폰을 통해서 내 위치가 계속 기록되고 타임라인을 통해 볼 수 있는 것!)

내가 어딜 가는지 항상 기록되고 있기 때문에 조금은 쎄~할 수 있지만, 국내나 해외여행을 갈 때에는 너무나도 유용한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가끔 타임라인을 켜놓고 내가 여기에 갔었구나~를 추억하면 재미있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기능이길 바라며, 여기서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