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스페블: 흔들지 않는 따뜻함, 휴대용 손난로 & 보조배터리


안녕하세요, Tester's Choice의 초거성입니다.


'아이고 덥다, 더워!'를 외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손이 시리고 온몸을 꽁꽁 싸매고 다녀야 하는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온몸이 ㄷㄷㄷ 떨리는 추운 날씨...)



겨울이 오면 생각나는 것들이 여러 가지 있을텐데요.

아무래도 가장 생각나는 것은 바로 '손난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흔들어서 열을 내는 타입부터 뜨거운 물에 넣어 놓인 다음에 '똑딱'하면 굳어가면서 따뜻해지는 손난로까지..


사실 요즘은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춥진 않아서 덜 하지만...

작년 겨울에는 한 박스 사놓고 출근할 때마다 하나씩 까서 열심히 흔들어 댔는데..


팔이 아픈 만큼 따뜻함은 찾아오지만... 온기가 그렇게 오래가진 않았고...

사실상 너무 흔들어댄 팔이 아파서 추위를 잊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_-)...


(팔이 고통스러운 만큼 따뜻함은 보장됩니다......)



이렇게 작년까지만 해도 이런 아날로그한 따뜻함을 추구했던 제가,

올해는 디지털의 힘(?)을 빌려 손쉽게 따뜻함을 만들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바로 오늘 이야기 할 '마모스 페블(Mamos Pebble)' 덕분! 그럼 리뷰를 한번 시작해 보도록 하죠~


패키징 살펴보기

먼저 패키징 박스부터 살펴보면.. 전면에는 분홍색 공룡알(?) 같은 디바이스가 보입니다.

각종 기능에 대한 설명과, LED 색에 대한 설명이 함께 되어 있네요 :-)


오른쪽에는 버튼에 대한 설명, 왼쪽에는 어떤 곳에서 쓰일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아이콘으로 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패키징 박스에 이런식으로 디바이스/서비스가 주로 쓰이는 Scene에 대한 아이콘이 잘 표시되어 있네요 :-)


뒷면에는 일반적인 패키징 박스와 마찬가지로, 디바이스 스펙과 구성품 등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한가지 독특한 사실은, 패키징 박스 하나로 두 가지 스펙을 모두 커버한다는 점입니다.

원가 절감을 위한 건진 모르겠지만 -_-;; 배터리 용량을 매직으로 체크해 뒀네요ㅎㅎ

(제꺼는 1,800mAh... 확인해 보고 살걸ㅠ)


패키징 박스 구성품을 모두 열어보면...

디바이스 본체, 사용자 메뉴얼, 본체-전원 케이블, Micro 5pin/USB 어뎁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체-전원 케이블은 한 개지만 Micro 5pin/USB 어뎁터는 번갈아 쓰면서,

대용량 외장배터리로 사용할 때는 Micro 5pin을, 충전을 할 때는 USB 어뎁터를 쓰게끔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굳이 케이블을 두 개씩이나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겠네요 (≒어뎁터를 두개 다 가지고 다녀야 하네요)




잘생긴 공룡알(?) 같은 디바이스

패키징을 열어보면, 잘생긴 공룡알(?) 같은 디바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맨질맨질한 디바이스 겉면에 분홍색 디자인이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o_O


앞면은 마모스(Mamos) 로고와 오른쪽 상단에 상태표시 LED가 있습니다.


마모스 페블은 손난로 뿐만 아니라 대용량 배터리로도 함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어떤 작동을 하고 있는지는 상단에 있는 LED의 색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란색은 충전모드, 오렌지색은 평균온도 40˚c, 빨간색은 평균온도 52˚c을 표시합니다.


뒷면은 열이 잘 전도될 수 있도록 '발열판'이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디바이스의 왼쪽 위에는 스트랩을 사용할 수 있는 스트랩홀이 있습니다.

목걸이나 손목 스트랩을 구매하면 조금 더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겠네요.


오른쪽에는 Micro 5pin 포트와 4단계 버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4단계 버튼은 상태표시 LED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마모스 페블의 각 기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1단계-손난로OFF, 2단계-충전모드, 3단계/4단계-발열모드 각각 평균 40˚c/52˚c 선택)




손난로 모드 vs 충전 모드

마모스 페블은 하나의 다비아스이지만, 2가지 기능을 지원합니다.

바로 리뷰의 시작부터 강조했던 '손난로 모드'와 대용량 배터리를 활용한 '충전 모드'입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손난로 모드 기능은 어떻게 작동할까요?

먼저 손난로 모드고온 발열(52˚c)저온 발열(40˚c), 총 2가지 발열 온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손난로 모드를 작동시키면, 뒷면에 있는 발열판이 금새 따뜻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조사에 따르면 영상 20˚c 기준, 저온 발열 평균온도인 40˚c까지 10초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충전 모드에서는 Micro 5pin을 사용하는 스마트폰 및 기타 디바이스를 충전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가지고 있는 모델은 용량이 1,800mAh이고 출력이 낮아서 그런지 빠른 충전속도를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마모스 페블 충전은 패키징 박스 안에 들어있는 케이블을 활용해도 괜찮고,

만약 깜빡 잊고 나왔다고 하더라도 Micro 5pin을 지원하는 어떤 충전기든 손쉽게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충전 중에는 맨 첫번째 LED가 빨간색으로 점등되고, 완전히 충전이 되면 초록색으로 변합니다 :-)




총평: 극한 추위는 못 이기겠지만, 그래도 요즘엔 필요할 것 같다!

"디지털의 편리함을 누릴 것인가, 조금 팔이 아프더라도 아날로그의 감성을 택할 것인가."


마모스 페블을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이런 고민 끝에 아래와 같이 장점과 단점을 각각 정리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해 보시길!


장점

- 버튼 하나로 10초면 따뜻해지는 마법의 돌(페블...)

- 대용량 배터리(단, 3,000mAh를 샀을 경우에 한함)까지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

-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데.. 심지어 귀여운 디자인까지!


단점

- 배터리 없으면 얼음보다 더 차갑다... (방열판.. 너란 녀석..)

- 실외 온도가 엄청 낮으면 생각보다 효율이 떨어지는 것 같다... (방열판.. 너란 녀석..)

-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손으로 흔들던 때가 더 좋은 것 같기도?
  (매번 배터리 까먹지 않고 충전 시키고, 케이블 들고 다녀야 한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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